강남역 미용실 염색 박준 뷰티랩 차이쌤에게 예쁘게 머리하고 온 후기입니다.
항상 막히는 지하철 2호선 강남역입니다!
강남역 미용실을 오려고 먼 길을 왔습니다.
강남 염색 하러 집에서 좀 쉬다가 여기까지 뚜벅뚜벅 걸어온 저입니다.
요 근래 계속 장마더니 이날은 다행히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신분당선 강남역 지하철 노선이 생기기 전에
수원을 왔다갔다 힘들게 잠깐 통학하던 때가 생각납니다
엄청 개고생했었는데 말이에요.
지금은 또 일산-선릉이 뚫린다고 합니다! 너무 기쁜일이지요^^
아무튼 박준뷰티랩 강남역점에 도착했습니다.
대로변이지만 처음와보는 강남역 미용실이었습니다.
대충 지나치면 못볼법한 이곳이었지만 저는 예약을 했기 때문에 잘 찾아갔지요.
큰 프랜차이즈 미용실인줄 알았는데
코로나시대에 맞추어 인테리어를 한 모양이더라구요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담하니 이뻤습니다!
개인 사물함에 짐을 보관합니다.
띠띠띠띠- 비밀번호 4자리를 설정해주세요.
설마 해놓고 까먹진 않겠지 하면서
엄청 쉬운자리로 설정 해놓곤 합니다.
강남역 미용실 박준 뷰티랩의 파우더룸 겸 사물함의 조명이 예뻐서 셀카가 잘 나올 것 같더라구요!
커텐이 쳐져있어서 본인 외에 손님이 없으면
잠깐 셀카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란 욕심이 들었습니다^^;
그치만 저는 예약시간에 오분정도 늦었어서
그냥 옷 매무새와 마스크를 단디 착용했나 확인하고 나왔습니다.
저는 이날 신규이였기 때문에 고객차트를 작성하면서
저의 오늘 목표인 염색에 대해서 말씀좀 나누었습니다 ㅋㅋ
강남역 미용실은 많이 돌아다녀봤지만
손에 꼽히는 친절한 미용실이었습니다.
특히 처음 매장에 들어왔을 때 저와 인사를 나누었던 스테이션 선생님이요 ㅎㅎ
이날의 볼품없는 ootd는
급하게 차려입은 청바지에 운동화였습니다.
시즌 지난 chloe 스니커즈입니다
까만양말이 아니라 일때문에 종아리가 부어서
압박스타킹을 좀 하고 다니는데 이렇게보니 부끄럽네요 ㅋㅋㅋㅋ
본격적으로 염색을 시작했어요
깔끔해서 마음에 드는 박준뷰티랩입니다.
빗 염색약 수건 모든 것이 다 청결합니다 ^^
It's good!
시간이 다 되어서 샴푸실로 고고합니다.
여러분은 미용실에서 무얼 하며 보내시는지요?
이날은 유독 친구들이 카톡에 답장도 없었고
할 일도 없어서 심심했습니다 . ㅋㅋ
아무튼 강남역 미용실 박준 뷰티랩에서 깔끔하게 염색이 완료되었습니다.
너무 마음에 드는 컬러가 나왔습니다.
머릿결도 안상하고 박준 뷰티랩의 차이선생님 넘 짱이어써요ㅠㅠ
전엔 노란끼가 다분했지요
이제는 차분해져 너무 좋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미용실 가기가 꺼려지시는 분들이
강남역 미용실 박준 뷰티랩 매장 한번 둘러보셨음 좋겠습니다.
게다가 실력파 선생님께서 염색과 함께
드라이까지 완벽하게 완성해주셔서 너무 기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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