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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발스 알리아농 호텔뷔페 영도 오션뷰 맛집 가성비까지 좋아서 다들 추천하는 곳! 저도 갔다왔습니다
부산 여행 오시면 다들 해운대 오션뷰 호텔만 찾으시는데요 영도에도 경치 좋은 오션뷰 맛집 4성급 호텔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여기서 1박을 할건 아니었고 알리아농 라발스 호텔의 런치뷔페를 먹으러 갔습니다.

부산 알리아농

저에겐 영도 오션뷰라기 보단 항구뷰 같았는데요 ㅋㅋ
그래도 조용하니 운치있고 영도 라발스 알리아농 호텔뷔페 내 분위기가 고급스러워서 괜찮았습니다.
이렇게 디저트 바가 마련되있는 호텔뷔페를 보면 식욕이 왕창 돋지 않나요?ㅋㅋ
빨리 가서 쓸어버리고 싶은 욕구가 생기곤 합니다.

그래도 영도 오션뷰 라발스 알리아농 호텔뷔페에 왔으니 차분한 척 격식을 차렸습니다.
이렇게 테이블마다 세팅이 되어 있었는데요
특이하게 올리브와 오일을 같이 주더라구요
저기 종지에 미니 오일을 부어서 빵이나 샐러드에 찍어 드시면 됩니다.

라발스 알리아농 호텔뷔페는 지중해 스페인 올리브 브랜드 라치나타 고메와 함께하는 건강한 레스토랑이라고 합니다.
그냥 써놓은 말인줄 알았는데요^^;
영도 라발스 알리아농 호텔뷔페의 디저트바를 구경하는데 웰빙에 치중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샐러드 종류와 올리브오일 종류만 여러개였고 건강빵 종류가 상당히 많아서
호텔조식이 왜 유명한 영도 오션뷰 맛집인지 이해가 가더라구요.

저 올리브오일은 디저트 바 가면 돈주고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미니 사이즈도 있고 뭐 다양했던 기억이 납니다.
미니 사이즈 저게 1400원이었나 올리브오일 잘 아시는 분들은
라발스 알리아농 호텔뷔페 내에서 이것저것 구경하기 좋게 되어있었습니다.

영도 오션뷰 맛집 라발스 알리아농 호텔뷔페는 런치코스 A와 B 두가지가 있습니다.
6Course+Dessert Bar까지 이용 가능한데
각각 39,000(A), 48,000(B) 이라니!
영도 가성비 맛집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둘이 합해 10만원도 안나오는 호텔뷔페는 사실 처음 와보는듯 했습니다.

Amuse-Bouche(에피타이저)
-Today's soup and bread
오늘의 스프와 식전빵입니다.
빵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스프 위에도 올리브 오일이 뿌려져 있었고 큰 크루통 하나가 귀엽게 나왔습니다.
양송이 스프였던 것 같은데 배가 부를까봐 다 먹진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조금씩 많이 먹는 편이라 호텔뷔페 같은 곳은 사실 잘 안오는데요
이날은 영도 오션뷰 맛집 라발스 알리아농 호텔뷔페에서 친한동생과 신년맞이하려고 들렸었습니다.

그래도 간만에 영도 라발스 알리아농 호텔뷔페에서 엘레강스함을 느끼니까 기분이 좋았습니다.
저는 호텔뷔페 오면 무조건 샐러드를 조지는 스타일입니다..
너무 마음에 들었던 라발스 알리아농 뷔페의 디저트바였습니다
채식주의자들이나 다이어터 들이 좋아할 스타일입니다 ㅋㅋ

샐러드도 신선했고 드레싱 종류도 세가지 정도 되어서 본인의 입맛에 맞게 담으면 되더라구요
토마토 카프레제만 한 세번정도 먹었었구요 다만 아쉬웠던 점은 코스요리가 너무 맛있어서
디저트바를 나중에 먹다 보니 이미 배부른 상태였습니다ㅋㅋ

-smoked salmon roll and octopus ceviche
라발스 알리아농 호텔뷔페의 두번째 에피타이저는 문어튀김과 연어롤이었습니다.
플레이팅 비주얼만 보아도 우아함이 흘러 넘칩니다
영도 오션뷰 맛집이라고 해서 왔는데 음식이 참 맛있었습니다.

Entree(주 요리 앞에 나오는 요리: 앙뜨헤)
-Grilled king shrimp with extra virgin olive oil
새모이만큼 주는 에피타이저에서 이제 제법 칼을 썰어도 될 크기가 시작되었습니다 ㅋㅋ

정말 왕새우크기였는데요, 이 역시 올리브 오일을 사용한 음식이었습니다.
라발스 알리아농 호텔뷔페에 갔다오신 분들이라면 다들
영도 오션뷰의 신선함과 음식의 건강함을 느끼고 오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앙뜨헤의 두번째
-Roasted abalone with butter blanc
화이트 버터 블랑이라는 소스와 함께 나오는 전복 버터구이를 먹어봤습니다.
워낙 해산물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맛있게 먹은 메뉴 중 하나였습니다.

Plat(요리)
-A : chicken steak
-B : Tenderloin steak or Salmon steak 택1

저희는 안심 스테이크로 선택했습니다.
내가 영도 오션뷰 맛집에서 이거 먹었다 ! 자랑할만한 고기요리였습니다 ㅋㅋ
스테이크 굽기는 미디움으로 ~
치킨스테이크 소스도 맛있었고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plat 이 하나 더 나오는데 이때 이미 배불러서 한조각밖에 못 먹은 화덕피자입니다 ㅜㅜ
정말 쫄깃하니 맛있었는데 남기고 온 두조각.. 지금 먹고싶어지는군요..

디저트바의 커피로 마무리하면서 즐거운 신년맞이는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혹시 영도 오션뷰 호텔이라고 해서 큰 기대를 가지시면 저처럼 아마 약간은 실망하지 않을까요 .. 하하
그치만 먹는 재미가 있었고 건강하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었던
영도 오션뷰 맛집 라발스 알리아농 호텔뷔페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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