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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넛 맛집 부산대 카페 브로넛에서 테이크아웃 해서 먹어본 후기입니다.

부산대 카페거리에 위치해 있는 새로생긴 카페 브로넛에 갔다왔습니다.
유트브에서 우연히 던킨도너츠 라이브 매장 먹방을 봤는데 도너츠가 너무 먹고싶어졌어요
부산대 갈일이 있어서 근처 부산대 카페 검색하다가 제가 원하는 딱 그런 카페가 있더라구요
바로 B R O N U T !
주말 오후에 가서 그런지 자리는 만석이었습니다
바로 빠지긴 했지만 이런 부산 핫플레이스에서 혼자 먹기도 좀 그렇고해서
테이크아웃 으로 두가지 골라 가져왔습니다.

도시락 박스에 도너츠를 담아주셨습니다.
이렇게 들고다니면 지나가는 사람들이 뭘 샀나 궁금한지 한번씩 쳐다보던데 ㅋ ㅋ
부산대 카페거리에는 많은 디저트 맛집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핫플레이스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구매한 도넛 두개는 라이트한 느낌의 글레이즈도넛과 수제우유크림도넛 이었습니다.
제일 기본 브로넛의 글레이즈 도넛 가격은 3700원, 수제우유크림도넛은 4300원 이었습니다.
이 외에도 아주 달디달아보이는 로투스크림도넛 티라미수크림도넛 오레오도넛 이 있었고
인절미크림맛과 카스테라맛도 있었습니다. 모두 4300원~4500원 이었습니다.

제가 테이크아웃을 기다리는 사이 예약으로 한박스 미리 주문하신 손님들이 두세명 왔다가는걸보고
아 여기 부산대 카페 중 유명한 곳이 맞구나 싶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바로 열어서 먹어봤습니다. 그래야 맛있다고해서요~
바로 먹을 수 없다면 냉동보관 자연해동 후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냉장보관 2일까지 가능하다고 써있는데 개인적으로 빵을 냉장보관하는 걸 좋아하지않아서 말입니다.
가능하다면 뭐든 바로 먹는게 제일 맛있지요!

딱 도시락 사이즈에 들어가는 큰 사이즈의 도넛이었습니다.
미니케이크 살 필요 없이 도넛에 초를 꼽아도 이쁠 것 같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런 도넛 층층이 쌓아서 케이크화해서 팔아도 예쁠 것 같죠?

 

포장을 열자마자 단 설탕 냄새가 코 끝을 자극했습니다.
하얗게 광이 날만큼 글레이즈 된 도넛을 다시보니 군침이 도는군요ㅜㅜ
반으로 가르니 빵도 촉촉하고 기름칠도 적당히 되있어서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확실히 부산 도넛 맛집인게 느끼하기만한 그런 류의 도넛은 아니었거든요

부산대 카페 브로넛은 도넛 자체의 달달함을 포인트로 해서인지 기본 글레이즈도넛도 무척 달았습니다 ㅎㅎ
그래도 아이스아메리카노랑 먹으니 꿀떡 꿀떡 앉은 자리에서 두개나 잘 들어가더라구요

브로넛 수제우유크림도넛은 안에 크림이 제가 생각한 것 보다 꾸덕한 느낌이었습니다
그치만 제 입맛엔 딱! 좋았다는..
단걸 못드시는 분들은 아마 먹기 힘들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먹고나니 부산대 카페 중에 디저트로는 브로넛이 원탑 아닐까 그런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부산대 카페 추천 브로넛 강추강추

마지막은 빵 해장으로 마무리~
컵누들에 김치 넣어먹었습니다 ㅋㅋ

달달한 디저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부산대 카페 브로넛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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