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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닭도리탕이다 부산 닭볶음탕 맛집 갔다왔습니다
새로 생긴 건물이라 아직 비어있는 곳이 있는 상가에 위치하고 있는 내가닭도리탕이다 사상점입니다
이 날 엘레베이터가 안되는건지 안눌러져서 2층으로 걸어올라갔습니다

줄여서 내닭이라고 부르나봅니다
새 건물이라 엄청 깔끔합니다
얼른 맛집들이 줄줄이 들아와야 할텐데말이죠

I am dalgdolitang ㅋㅋ
닭도리탕이 일본어인것 같지만 순수우리말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닭을 도리쳐서 만든게 닭도리탕이라고.. 닭도리탕의 어원이 정확하게 밝혀진게 없다고하네요?
신기하죠

부산 닭볶음탕 맛집 내가닭도리탕이다 메뉴와 가격입니다
-원조닭도리탕 24900 30900 36900
-한우곱도리탕 33900 40900 47900
-차돌닭도리탕 31900 38900 43900
-순두부닭도리탕 28900 34900 40900
-꽃게닭도리탕 30900 36900 41900
-김치닭도리탕28900 34900 40900

저희는 차돌닭도리탕을 시키고 사리를 많이 추가했습니다
꽃게, 비엔나소시지, 라면 이렇게 세가지 사리를 추가했는데요
이외에도 종류가 많아서 취향대로 더해서 드시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을겁니다

아직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매장 내부와 그릇같은 식기도 넘 깔끔했습니다
그릇에도 써있는 내가닭도리탕이다 ㅋㅋ

 드디어 나왔습니다~
과연 부산 닭볶음탕 맛집이 될 맛인가 기대하고 먹어봤습니다

파채 위에 예쁜 당근 꽃이 올려져있습니다
주문 시에 매운맛을 조절할 수 있는데요,
전 안매운맛으로 만들어달라고 했는데 겉보기엔 빨개서 매워보이네요
안매운맛은 하나도 안매우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그래서 다음 번엔 매운맛으로 먹어보려고요

휘적휘적-
닭 외에도 양파 떡 수제비 사리가 약간씩 들어가있습니다
골라먹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사리는 일단 많아야 되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다 먹을 수 있잖아요?!

오뎅탕도 시켰는데 칼칼하니 술안주로 딱이었습니다
괘법동 가까운 곳은 배달비가 무료인 것 같던데 굉장한 이점이죠!
매일 오전11시부터 밤12시까지 운영하는 것 같은데 괘법동 주민들은 부산 닭볶음탕 맛집 내가닭도리탕 오픈마감시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차돌박이와 꽃게 두가지가 모두 들어가니 국물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저는 좀 자박하고 걸쭉한 닭볶음탕을 좋아하는편인데
내가닭도리탕이다 의 이런 국물닭볶음탕도 매력있는 듯 합니다

떡도 요즘 먹다보니 쫄깃한 그 맛을 알아버려서요
참, 닭의 껍질부분이 좀 비릴 수도 있는데 껍질 좋아하시는 분들은 없어서 못먹으니까요
전 껍질은 좀 떼고 먹었습니다

라면사리까지 완벽했네요 
배부르게 잘 먹고 나왔습니다
부산 닭볶음탕 맛집 내가닭도리탕이다 는 지점이 많으니 가까운곳에서 한번 드셔보셔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상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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