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명장 빵집 메론빵 맛집은 바로 여기! 랑콩뜨레 내돈내산으로 갔다온 후기입니다
여행 하는 날은 비가 오면 안되는데 말입니다
이날은 날씨가 우중충해서 긴장을 놓을 수 없던 날이었습니다

그래도 벚꽃은 만개했던 경주인데요
지금은 비록 다 떨어졌지만요
아마 경주 메론빵 맛집 랑콩뜨레 황성점을 간 듯 합니다
여행 가면 무조건 빵지순례는 해야 직성이 풀리는 나..
어쩌면 빵이 제 인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많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랑콩뜨레 황성점 내부가 매우 넓은 편은 아니었습니다만 명장 빵집답게 손님들이 계속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건강빵 코너도 있었습니다
아기빵 구매하기에도 좋아보입니다

랑콩뜨레 황성점은 경주 메론빵 맛집 이라 들었기 때문에 당연히 하나 집어들었구요
종류가 많다보니 빵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모찌모찌 3.0
-소보로 2.0
-메론빵 3.5
-모카번 2.5
-팥모스 2.8

경주 메론빵 맛집 랑콩뜨레는 착한 가격이 매력적입니다
요즘같이 빵값이 어마어마한 세상에 ..
소보로빵이 이천원이라니!
이런 곳은 널리 알려야 합니다
-흰둥이 3개 6.5
-슈크림빵 3.0
-단팥빵 2.2
-콩쥐팥쥐 3.0

저는
메론빵,초코범벅,우유폭탄식빵,밤식빵, 모찌모찌,얼그레이프레첼 이렇게 여섯개를 담아왔구요
맛 리뷰 갑니다

영수증이 사라졌네요^^!
(몇달이 지나서 리뷰를 쓰려니까 정확한 가격을 알 수 없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얼그레이프레첼 4.5
-초코범벅 3.8
-밤식빵 ?
-우유폭탄식빵 5.2 ?.. ㅈㅅ

베스트답게 맛있었던 얼그레이프레첼은 담백하면서 계속 땡기는 맛입니다
개인적으로 버터가 더 얇았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맛있었던 녀석


새벽에 못참고 뜯음 ㅋㅋ
우유폭탄식빵은 춘천 대원당 버터크림빵이나 태극당 버터빵 그거랑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진짜 클래식한데 빵이 정말 부드러워서 전 프레첼보다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우유랑 먹으면 댕꿀맛-
저에게 1순위 랑콩뜨레 황성점 우유폭탄식빵 강추강추


경주 메론빵 맛집이니까 이건 말모
요즘 메론소금빵도 여기저기 보이던데 말이죠 달달하니 여름에 더 땡길 것 같은 맛입니다
안에 크림이 달콤해서 달달한 빵 좋아하시는 분들 초딩입맛 가지신 분들은 무조건 맛있게 먹을 것 같고요
저도 물론 재구매 의사 있습니다

먹어보고 엥? 뭐지 했던.

밋밋하고 달지 않아서 담백한 맛으로 먹는다면 좋을 듯 합니다만
밤식빵은 소보루의 달짝찌근한 맛으로 먹는거 아닌가요
밤조림에서 나온 찐득함이 식빵에 그득 묻어나와야 하는데 그런맛은 느낄 수 없더라구요
초딩입맛인 저는 불호지만 누군가에겐 맛있는 빵이겠지요
경주 랑콩뜨레는 메론빵 맛집이 맞는듯
투박하면서 착한 가격에 클래식한 빵을 먹고싶으신분들에게 한번 쯤 추천하는 명장 빵집 랑콩뜨레 황성점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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