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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놀러가면 꼭 가야하는 광안리해변입니다.
가끔 운좋으면 산책하는 주인님과 라마도 볼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여기 주변엔 정말 예쁜카페가 많습니다.

 

이날은 날씨가 흐리고 바람도 많이 불었던 날입니다.
그래도 이렇게 바다를 거니는 자체가 힐링의 정석아닐까요?

부산까지 왔으니 카페탐방을 해야돼요. 찾다가 들어간 곳이
프루터리 카페(Fruiterie)” 입니다.
과일주스전문점 이고 커피도 팔고 디저트도 팔고 인테리어도 여름과 어울리는 너무 시원한 곳입니다.

광안리퀄리티가 이렇군요.
부산카페추천 으로 많이 뜨는 이유가 입구에서부터 보입니다.

 

정말 과일가게 같죠?
보기만 해도 상큼방큼해지는 프루터리카페 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과일은 다 모여있습니다.
메뉴판도 정말 한눈에 들어옵니다. 주인장님의 센스가 돋보입니다.

사치을 부려볼까 해서 제일 비싼 파인애플 주스를 시켜보았습니다.
주스가 12,000원 이면 2L 정도 나오는 건가 ? 싶었습니다.

딸기철 가기전에 딸기산도위치를 먹어보겠습니다.
보아하니 주변에 팬케이크도 많이 드십니다.
프루츠요거트도 맛있게 그려져있습니다. 먹어보고 싶군요.

아기자기한 굿즈들도 많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원두도 팔고 저 귀여운 컵이 갖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가 나왔습니다.
딸기산도는 정말 기대이상입니다.
프루터리카페는 산도맛집 이라는걸 알았습니다. 커피도 원샷때렸습니다. 그치만 파인애플 주스는 ... 너무 밍밍했습니다 실망입니다.

그래도 사진도 많이 찍고 바다분위기 물씬 느끼며 즐기다 온 것에 만족합니다. 여기 주변 사시는 분들은 애견카페 로도 많이 애용하는 분위기입니다. 강아지들 여럿 봤습니다.

부산에서 카페투어 하시거나 광안리카페 찾으시는분들은

프루터리카페에 가신다면 딸기산도 추천합니다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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