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맛집 마중 에서 양푼비빔밥 라면 옛날도시락 커피까지 해결

군위맛집 마중 에서 양푼비빔밥+ 라면 +옛날도시락+커피까지 해결한 후기입니다

군위 여행 계획 에서 원래 가려던 곳이 너무 웨이팅이 많아 코로나인 날씨에

마스크 끼고 도저히 기다릴 수 없어

그냥 들어간 곳인데 너무 맛있어서 리뷰를 남깁니다 

군위 맛집 마중이란 곳입니다

그냥 카페인줄 알았는데 식사류도 제법 팝니다

시장이 반찬이라 그렇게 느꼈는지 몰라도

저희는 맛있었습니다 ㅋㅋ

김밥/양은이우동/양은이라면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것이 주 메뉴인 마중 입니다.

추억의 메뉴 같은 느낌입니다.

안에 들어가보니 정말 깨끗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안전거리를 유지해야 하는 요즘에

테이블마다 손소독제도 비치되어 있고

거리도 적당하고 정말 좋은 곳입니다.

군위 맛집 마중은 선불입니다.

마중 메뉴입니다. 

라면 4500원 우동 5000원 칼국수 5500원 비빔라면 5500원 

마중비빔밥 6000원 옛날도시락 4000원 아가도시락 2000원 공깃밥 1000원 

추억의 불량식품도 있습니다

와 아폴로라니!!ㅋㅋㅋ 정말 오랜만에 봅니다

요즘 아이들은 이런거 알긴 할까 궁금합니다

다람이의 시선을 사로잡는 엘피판도 있었습니다

신촌블루스 뭐라고 하던데..

저는 이런거에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마중 의 마음에 들었던 점은 셀프바 라는 점이었습니다

옛날도시락 메뉴를 시키면 이렇게

반찬들을 먹을 만큼 퍼담을 수 있습니다

마치 부페같습니다

사장님께서 도시락통에

흰쌀밥과 계란후라이만 담아 

저에게 가져다 주십니다

그러면 제가 셀프바에 가서

먹을 만큼만 담아 먹으면 되는데

이게 왠지 모르게 욕심이 납니다 ...

그러면 안되는데 ㅋㅋㅋㅋㅋ

나름 자제하여 이만큼만 담았습니다

참 먹음직스럽게 생겼습니다

마중에 오시면  옛날도시락을

내맘대로 4천원에 먹을 수 있다니

ㄱ ㅐ꿀입니다

배가 고팠는데 빠르게 챡챡 나옵니다

깨가 엄청 뿌려져 나온 마중비빔밥입니다

여러가지 채소가 듬뿍 담겨 나옵니다

와 .. 고추장도 그냥 통째로 줍니다 

군위 클라스 ㄷ ㄷ 

얼큰한 라면까지! 

한상 거하게 차려졌습니다

콩나물이랑 버섯 이것저것 들어갔는데

얼큰합니다

해장라면같습니다

고추장이 신기합니다

물엿이 많이 섞인 고추장같습니다

참기름도 많이 넣어주시고

완전 제스탈이었습니다 

또먹고 싶습니다 ㅠㅠ

정말 맛있었던 양푼비빔밥..

인스타 보면 다들 우동 드시던데,

저는 군위 맛집 마중 오시면 양푼비빔밥 강추합니다 

건더기도 많고

양푼비빔밥만 6천원이지

다른 메뉴들은 가격이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라면은 맵찔이인 저에게 약간 매워서

아이들은 못먹을 것 같습니다 

토요일이여서 군위여행 온 관광객들이 많았습니다

마중에도 사람이 꽤나 많았는데

사실 다른 맛집보다

잘 모르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제가 맛있게 먹어서 정말 강추하는 곳입니다

 

날도 더운데 웨이팅 한시간 넘게 하지 마시고

마중 오셔서 편하게 먹고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내돈내산임)

너무 덥기도 했고

마음에 들어서

여기에서 그냥 

커피도 해결했습니다

다람이는 아이스티 마셨는데 왜 사진이 없는지ㅋㅋ

커피를 시키니

귀여운 별사탕도 같이 주는 

군위 맛집 마중입니다

 

저 별사탕을 보니 뽀빠이 뭐시기 그 과자가 떠오릅니다..

 

군위도착해서 처음 먹은 것이

마중이었는데 첫 스타트가 좋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