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부터 시작된 하영올레국수 제주본점 제주시 연동 맛집 갔다온 후기입니다
아침에 조식뷔페를 먹으려다가 제주도까지 왔는데 제주 음식을 먹고 싶어서 찾아본 제주도 맛집 입니다
아침 7시부터 오픈하는 메종글래드 호텔 근처 식당이기도 했구요!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걸립니다
포장을 하러 7시에 일어나 준비하니 아침 8시에 도착했습니다
이른 시간이라 매장에서 드시는 분들이 없나? 했는데 제가 식당에서 나갈 때 가족단위 손님들이 들어오시더라구요
인별그램 검색해봐도 후기가 많은 걸 보면 제주도 오면 많이 찾으시는 제주시 연동 맛집인 듯 보입니다
벽에 왔다감 낙서가 엄청났습니다
그만큼 많은 분들이 와서 맛있게 먹었다는 뜻이겠죠?
제주시 연동 맛집 하영올레국수 메뉴와 가격입니다
-왕갈비국수 13,000원
-고기국수 9000원
-비고국수 9000원
-멸고국수 9000원
-물만두 7000원
-돔베고기 20,000원 를 팔고 있었습니다
하영올레국수 제주본점은 제주돼지고기로 만든 수육을 푹 고아 육수를 낸 진하고 맛있는 고기국수가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실제로 주문을 하면 장인 느낌 풀풀 나는 주인장 할매님께서 국수를 삶아주십니다
제주시 연동 맛집 하영올레국수 원산지 표시판입니다
모든 재료는 국내산을 사용해서 더욱 믿음이 가는 제주도 맛집입니다
특히 돼지고기는 제주산이라구요~
제가 시킨 메뉴는 고기국수와 비고국수입니다
비고국수는 비빔고기국수를 말하는거겠죠?
포장을 하면 이렇게 고기국수는 면을 따로 주십니다
고기가 밑에 깔려 안보이는 것 뿐입니다
하영올레국수가 제주시 연동 맛집이 된 이유중 하나가 바로 이 밑반찬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겉절이 김치랑 무김치가 정말 맛있더라구요
꽉 담아주셔서 양도 많았습니다
아침에 국수를 먹는다고? 할 수 있겠지만 술을 안마셨어도 속이 절로 풀리는 육수 맛 덕분에 게눈 감추듯 먹었습니다
어젯 밤 분명 뷔페에서 많이 먹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왜 배가 고픈지 모르겠습니다-_-;
밥말아 먹어도 정말 맛있을 것 같더라구요
밥이 없어 아쉬웠지만 국수 양이 많았기에 괜찮았습니다
돼지고기도 등급이 있나요? 있다면 1+등급 일듯한 맛이었습니다
제주도 돼지들이 섬에서 자라 스트레스가 덜해서 고기의 품질이 우수하다고 하던데 정말인 것 같습니다
잡내가 없어서 고기만 먹어도 꿀맛이었습니다
원래 저는 국물 있는 음식보다 비빔파인데 하영올레국수는 김치가 맛있어서 고기국수를 더 먹게 되던데요
집으로 돌아오니 계속 생각났던 제주시 연동 맛집입니다
또 먹고 싶어라~
비고국수에도 돔베고기가 푸짐하게 들어가있었습니다
돔베의 뜻이 도마의 제주도 방언이거든요
고기 본연의 맛을 즐기고 싶으시면 비비지 않고 따로 먹어도 됩니다
장아찌랑 먹어도 궁합이 좋은 돔베고기였습니다
그리고 하영은 많다 라는 제주도 방언이거든요
하영올레국수 라는 이름답게 국수 양이 많은 편입니다
비고국수의 맛은 매콤한 양념과 콩나물, 김가루, 상추가 들어가서 그런지 쫄면과 비슷했습니다
쫄깃한 면발이 식감을 더욱 살려주는 느낌입니다
어쨋든 결론은 맛있다는거죠 ㅎㅎ
메종글래드 호텔과 가까운 아침 일찍 여는 식당을 찾으신다면
제주시 연동 맛집 하영올레국수 제주본점 어떠신지요
또 먹고 싶은 맛이었습니다!
제주도 맛집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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