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례 열린도서관 운영 시간과 주차 정보, 직접 가본 부산 사상구 도서관 추천? 솔직 후기입니다
바쁜 다람이가 낮에 시간이 된다고 해서 드디어 다녀온 주례 열린도서관입니다
전부터 가봐야지~ 했는데 역이랑 은근 멀고 뚜벅이는 유모차 끌고 갈 수 있는 곳이 아니더라구요
자차이용이 편한 주례 열린도서관입니다
보다시피 사상구육아지원센터인 더자람터가 같은 건물에 있습니다
사상 혹은 주례 주민분들이 아기랑 갈 곳 없으실 때 많이 찾는 곳이지요
2024년 10월에 개관한 따끈따끈 신상 도서관입니다!
사상 핫플레이스 주례 열린도서관 건물부터 멋지지 않나요?
주례 열린도서관은 무지하게 큰데 주차 자리는 한층밖에 없어서 다들 근처 아파트에 갓길 주차 하는 모양입니다
저희도 그랬구요
일요일 13:30 쯤 도착하였습니다
B1~3층까지 있고요 공부하러 오기 정말 좋아보였습니다
2층에 유아실 수유실까지 있고 3층엔 패밀리룸까지! 최신식 도서관 답군요
2층 제일 탐내는 텐트와 누울 수 있는 쿠션자리는 이미 누가 차지하고 있었고요
계단에 틈틈히 앉아서(+텐트를 노리며ㅋㅋ) 아이들과 오순도순 책을 읽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아기랑 갈 만한 곳으로 부산 사상구 도서관 추천 할 만 합니다
저도 부산 사상구 도서관 추천은 많이 받아봤지만 두돌도 안된 아기와는 처음 와봤는데요,
아기가 계단과 오르막을 신나서 뛰어다니니깐 경비아저씨가 유아실 가시라면서..ㅋㅋ
조용히 해야된다고 주의를 시켰습니다
저도 조용히 시키긴 했는데 남이 말하니까 딱 조용히 하대요?
엄마 말은 안들으면서 모르는 사람들이 쉿! 하면 눈치볼 줄 아는 아기가 되었습니다
부산 사상구 도서관 추천 주례 열린도서관 뿐 만 아니라 어딜 가든 적용되는 도서관 에티켓입니다
-책과 시설은 소중히,
-핸드폰은 진동으로,
-도서관 내에선 정숙히^^
-뛰면 아니되옵니다
그리고 주례 열린도서관 내에는 카페가 없어서 물이나 음료를 마시고 싶으신 분들은 개인텀블러에 가지고 오셔야합니다
읽고 싶은 책이 정말 많이 있었구요
책 서치용 컴퓨터도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아직도 어딜가나 보이는 크리스마스 트리들
막상 없어지면 허전한 트리죠
이든이가 빠빵(자동차) 보여달라고 내용과 상관없는 만화책을 가지고와서
열심히 찾아보고 있는 저의 모습입니다
나중에 글을 읽을 줄 안다면 아기가 책을 많이 읽을까요?
결국 주례 열린도서관 2층에 있는 유아실로 들어와서 놀았습니다
아직 책을 읽는다기보다 그림을 보는 아기라서 여기선 자기가 좋아하는 빵책을 보았습니다
어른인 제가 봐도 빵을 참 맛있게 그렸던 책입니다
빵 공장이 들썩들썩 !
여긴 지하1층입니다
2층보다 훨씬 조용했던 곳이라 공부를 한다면 전 지하1층에서 할 것 같군요
주례 열린도서관 운영 시간은 09:00-22:00 로 늦게까지 하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만
차 없이 혼자 오기 힘든, 차로 와도 주차할 곳이 없는 .. 그 점만 빼면
아기랑 오기 좋은 부산 사상구 도서관 추천 주례 열린도서관 솔직후기였습니다
다음에 가면 더자람터도 같이 이용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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