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에서 여행아닌 육아하기, abc키즈카페 베이비시터와 함께 갔다온 후기입니다.
한국 설 연휴가 지난 주말에 갔다온 베트남,
알고보니 베트남 명절 기간이었더라구요
그래서 어딜가나 사람이 북적북적..

abc키즈카페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힐튼호텔 내 키즈클럽이 없어서 오전9시 댓바람부터 택시타고 갔지요.

사실 호텔 안에 있는 수영장에 갈까 하다가 너무 번거롭기도 하고 그냥 좀 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여행 전에 핑크베이비시터로 고용한 돌봄도우미와 함께 키즈카페에 갔고 저는 앉아서 커피를 마시며 쉬었답니다.
아기와 놀아주는 건 시터의 몫이었고요


자동차만 보면 눈 뒤집어지는 35개월 아기,
참 신기해요

다낭 abc키즈카페 실내는 보다시피 무척 넓고 놀거리도 많습니다

일찍 오길 잘했다!
다낭에 애키우는 부모들은 모두 여기로 오는 건지
빨간날이라 그런건지 정말 북새통이었구요

11시 정도 되니까 밥이나 스파게티 같은 메뉴도 많이 시키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아기도 먹고싶은지 자꾸 서빙하는 걸 보던데 안시켜줌

저희는 세시간 정도 놀거라 음료만~
커피는 아메리카노라기 보다 드립커피 맛입니다
쓴맛이 없어서 오히려 조았슨.

저희가족과 이틀 동안 함께한 지앙 시터님은 마치 에너자이저 같았습니다. 지친 기색 없이 열심히 놀아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아기가 막 뛰어가면 우리 대신 달려가서 잡아주시고요
지앙 시터님 없었으면 나 죽었네 꽥


무엇보다 아기를 돌보는데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신기한건 아기도 느껴요.

한국와서도 아기가 지앙 시터님 얘기를 하더라구요
선생님 베트남에 있어? 안와? 이런식으로요.

핑크베이비시터로 베트남 돌봄도우미를 고용한 이후로 생각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한국에서도 제가 거주하는 지역에 베트남 시터가 있다면, 열린 마음으로 한 번 고용해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돌봄서비스 이용하다보면 노답인 시터분 정말 많거든요.
결국 중요한 건 국적이 아니라 사람이라는 걸 느끼게 됐습니다


덕분에 밥도 얼마나 편하게 먹었는지
우리 둘이 동시에 밥을 먹는게, 이게 가능하다고?
여행 중에 저희가 갔던 맛집 웨이팅이 있었거든요.
현지에서도 유명한 곳이라 줄이 꽤 길었습니다
아이도 있고 해서 조금 걱정했는데, 지앙 시터님이 직원분과 이야기해 주셨고 덕분에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입장할 수 있었어요ㅋㅋㅋ

한국말도 잘 하셔서 아기랑 소통이 되더라구요
시터님이 부산사투리와 서울말 구분을 하심

배아파서 약국 들렸을 때도 통역해주시고 자연스럽게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단순히 아이만 돌봐주시는 게 아니라, 여행 내내 저희를 배려해 주시고 챙겨주신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거든요
진짜 현지 언니 한 분과 함께 여행한 느낌이었습니다
https://edu-bro.github.io/pinkbaby/jiang/
핑크베이비시터 - 지앙 시터 프로필
4년차 베이비시터 지앙님의 프로필입니다. 안녕하세요! 아이들의 웃음을 사랑하는 시터 지앙이라고 합니다. 😊 1세 미만의 어린 아기부터 4~5세 아이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친구들을 돌본 경험
edu-bro.github.io
다낭 핑크베이비시터 솔직 후기,
다들 지앙 시터님과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abc키즈카페도 핑크베이시터도 모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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