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 식사 대용 부산 잠봉뵈르 샌드위치 맛집 위치와 칼로리 정보 알려드립니다.
프랑스의 국민 샌드위치라 불리는 잠봉뵈르 뜻은 jambon(햄) + beurre(버터)를 합친 말로
바게트에 간단히 햄과 버터만 넣고 만든 빵을 말합니다.
언제부턴가 잠봉뵈르가 한국인에게도 익숙한 빵이 되어있더라구요
아마 서울에 있는 소금집 때문이겠지요? ㅎㅎ
부산 잠봉뵈르 샌드위치 맛집 중 하나인 쉽커피에서 직접 구매해 먹어보았습니다.
오후 5시에 가니 잠봉뵈르가 운좋게 딱 하나 남아있었습니다.
씹을수록 고소한 바게트에 짭짤한 햄과 고소한 버터를 채워넣은 프랑스 샌드위치 라고 소개되어있군요
부산 쉽커피 잠봉뵈르 샌드위치의 가격은 6,000원이었습니다.
부산 잠봉뵈르 맛집이라지만 하나만 사기 아쉬우니 빨미까레도 같이 구매했었습니다 ㅋㅋ
빵집에 가서 어떻게 달랑 빵 하나만 사고 나오나요~
쉽커피의 잠봉뵈르 샌드위치는 이렇게 랩핑이 되어있던데
아무래도 집게로 집기 힘들어서가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히려 청결해보이고 좋더라구요~
다음일정 때문에 카페에 머물 수 있는 시간이 15분밖에 없었지만 먹고가기로했습니다.
진동벨이 울리고 후다닥 가져와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먹기좋게 잠봉뵈르 샌드위치를 컷팅해주셨습니다.
잠봉뵈르 샌드위치는 만들기 쉬운만큼 빵+햄+버터 가 얼마나 신선하고 좋은가에 따라 맛이 결정되는 듯 합니다.
집에 재료만 있다면 바게트 반절 갈라서 저민 햄과 버터만 끼워넣으면 되니까요.
부산 잠봉뵈르 맛집 쉽커피의 바게트처럼 숙성이 잘 된 빵을 사용한다면 일단 반은 성공입니다.
바게트의 겉은 딱 봐도 바삭해보입니다.
바게트가 특성상 질김이 있기 마련인데 그것때문에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겉은 바삭 안은 쫄깃 그 맛에 바게트 먹는거 아니겠어요?
구멍 송송 뚫린 바게트는 그 자체로 바삭하고 맛있었습니다.
빵 안에 디종 머스타드를 아주 얇게 펴바른 듯 했습니다.
정말 맛이 살짝 날만큼 바르는게 포인트같군요.
이 정도 양의 잠봉뵈르 칼로리는 450-500kcal 정도 예상해봅니다.
만드는 양에 따라 700kcal까지 육박한다고 하니 사실 다이어터들에게 잠봉뵈르 샌드위치는 피해야 할 빵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시간은 없는데 아메리카노까지 야무지게 시켜서 후다닥 먹고 남은 반절은 포장해왔습니다.
뭉툭한 잠봉뵈르 샌드위치를 반이나 먹으니 배가 든든했습니다.
쉽커피를 부산 잠봉뵈르 맛집이라고 소개했지만 저기 보이는 빨미까레와 핫초코도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핫초코가 음청 진하던데 달달하니 좋더라고요 ^^
남은 잠봉뵈르 샌드위치 반절은 새벽에 먹었는데요 ㅋㅋ
시간이 좀 지나서 그런지 매장에서 먹었을 때보단 맛이 덜했지만
안에 들어있는 적당한 양의 햄과 버터덕분에 괜찮았습니다.
안에 재료만 많이 넣으면 짜던데 쉽커피 잠봉뵈르 샌드위치는 간이 딱 적당해서 좋았습니다.
부산 잠봉뵈르 샌드위치 맛집 찾으신다면 쉽커피에서 한번 드셔보세요
가격도 적당하고 많이 짜지 않아서 쉽게 도전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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