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어 델프 시험 일정 (Delf B1)과 주의사항, 준비물, 알리앙스 프랑세즈에서 본 시험 후기입니다.
올해 저의 버킷리스트 라고 해야하나 해야할 리스트라고 해야하나 암튼 운동과 프랑스어시험 이 두가지가 있었는데요
더이상 미루면 시험을 안볼 것 같아서 준비는 안됐지만 3월에 프랑스어 델프 시험을 치루고 왔습니다.

프랑스어 델프 시험은 보통 시험일 기준 약 한 달 전까지 접수를 해야 합니다.
시험은 1년에 3월, 5월, 11월에 있고 미리 접수 기간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A2를 보고 2년만에 보는 프랑스어 델프 시험이었습니다.
아직도 첫 시험때 말하기 시험을 생각하면 손발이 오그라들거든요 그래서 듣기랑 독해는 평상시 실력대로, 말하기시험과 작문은 한달전부터 조금씩 준비해서 시험을 보았습니다.

프랑스어 DELF 시험 응시료(대략)
A1: 150,000원
A2: 170,000원 ~ 190,000원
B1: 260,000원
B2: 285,000원
프랑스어 델프 응시료가 만만치 않습니다
응시료 때문에라도 꼭 붙어야 할 것 같죠?

낙민역에 위치한 알리앙스 프랑세즈에서 시험을 보았는데요.
시험장소는 시험이 있는 주 화요일에 알 수 있습니다. 수험표도 그때 같이 뽑으면 되구요.
주의사항은 검정펜, 화이트, 민증 이렇게 꼭 들고가야한다는 점입니다.
아무리 말해도 꼭 준비물 미지참자가 한명씩은 나온다고 하니까요
시험 당일, 준비물을 단디 챙기고 일찍 가서 바로 옆 버거킹에서 커피마시면서 작문 정리 노트를 조금이라도 더 훑어보고 들어갔습니다.
과연 내가 공부한 것들이 나올까? 의심하면서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프랑스어 델프 시험 b2를 보는 날이 올까요? 언제일까 궁금합니다
프랑스에 한달살이라도 하면 금새 늘 것 같은데.. 현실적으로 이런저런 이유로 불가능하지만 해보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습니다

알리앙스 프랑세즈는 프랑스어를 배우는 공식 기관이자 문화센터입니다.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에 있는 프랑스 정부 지원 교육기관이라는 점이 특이합니다.
파리, 서울, 부산 등 다 연결된 네트워크라 단순 학원보다 문화기간 + 어학원 느낌이라 프랑스 문화에 관심이 많다면 수업이 꼭 아니더라도 한 번 쯤 방문해봐도 좋은 곳입니다.
저는 프랑스 문화 행사가 종종 있을 때 참여하는데 생각보다 재밌습니다.
얼마전에도 부활절 달걀 찾기 놀이 하러 아기랑 같이 갔는데 초콜릿을 처음 먹어본 아기가 좋아했거든요.

원어민 전문 강사님도 있고 한국어선생님도 계십니다. 물론 1:1 과외도 할 수 있구요!
원어민이랑 1:1로 수업하면 말하기 실력이 금방 늘겠죠?
우리집에서 거리가 조금 멀어서 항상 고민이 됩니다.

그런데 3층까지 계단으로 올라가야 한다는 점이 좀 힘이 듭니다.

2000년대생들과 한데 섞여서 시험을 보았군요
이제는 나이를 좀 숨겨주었으면 하는 늙은이가 되었습니다.
다행인지 저의 말하기 시험 시간은 일요일 9시 첫타임이었구요, 무난하게 본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답니다


제일 좋아하는 샌드위치를 먹으면서 헛헛한 마음을 달래보았구요
다람이가 케이크를 말도 안하고 사오다니, 감동쓰

Tout est sorti de ce que j'ai étudié.. mais...
예상했던 대로 듣기는 개망이군요.
64점이란 점수로 합격했습니다
ㅊㅋㅊㅋ


곧 합격증을 받으러 학원에 들려야겠습니다.
프랑스어 델프 시험 장소이자 교육 기관이었던 프랑세즈 알리앙스 부산,
인스타 팔로잉 하면 좋은 정보들 많이 얻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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