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바샤커피(Bacha Coffee) 드립백 밀라노모닝 선물받아 마셔본 후기입니다.
이 비싼 바샤커피 드립백을 선물로 받다니 영광입니다.
(과장님 감사요^^)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된 브랜드로 다양한 향을 입힌 파인 플레이버 커피로 유명한 곳입니다. 특히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많아 싱가포르 여행 기념품으로 자주 추천되구요.

쇼핑백에 모카 커피 장인 이라는 문구가 있죠? 포장도 아주 고급져서 맛이 어떨까란 기대감을 높여주었습니다.
바샤커피 드립백 밀라노 모닝(Milano Morning), 총 12개가 들어있는 제품입니다

“아침에 마시는 진한 유럽 스타일 커피”
바샤커피 밀라노모닝은 초콜릿과 몰트 향이 특징인 바샤커피의 대표적인 플레이버 중 하나입니다.
정말로 모카향이 진해서 커피를 내리는 순간 집에 단내가 기분좋게 퍼지더라구요.

바샤커피 밀라노모닝 드립백의 특징은 커피강도 5/5 로 진한 드립백에 속합니다.
육아에 지친 나에게 밀라노모닝은 그저 빛..

패키지를 처음 받아본 순간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바샤커피 특유의 고급스러운 디자인!

커피를 마시기 전부터 화려한 디자인이 기대감을 높여주었습니다.
사실 바샤커피가 마케팅빨이고 2019년에 만들어진 신생 브랜드이고 인공적인 향에 맛은 그저그렇다란 소리를 계속 들었어서 의심이 가득한 상태로 맛을 보았거든요
일단 바샤커피 드립백을 뜯어봅니다.

아기주제에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드립백을 구경하더라고요.
물론 커피는 아기가 마시면 안 되지만, 모카향이 워낙 진하고 좋아서 냄새는 맡게해주었습니다.
이렇게 진해서 인공향이라는거구나 그치만 나에겐 좋은걸!


개인적으로 드립백을 마실 때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는요,
커피를 모두 내린 뒤에도 미세한 원두 잔여물이 컵 아래로 거의 내려오지 않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런 면에서 입자가 균일한 바샤커피 드립백은 합격이었습니다
마지막 한 모금까지 깔끔하게 즐길 수 있었고 입안에 거친 입자가 남는 느낌이 없어 만족스러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크루아상이나 버터가 낭낭한 소금빵과 함께 마시면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달콤한 디저트보다는 담백한 베이커리와 조합이 더 좋은 이유는 아마 진한 모카향 때문인 듯하구요.
가격은 창렬이지만 커피 맛뿐 아니라 패키지와 브랜드 감성까지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는 추천합니다. 고급스러운 느낌이 강해 특별한 커피를 찾는 분들에겐 이미 유명한 제품일거라 생각합니다.

바샤커피 밀라노모닝 드립백 한 개당 원두가 12g 들어 있어 일반 드립백보다 비교적 넉넉한 편이라 저는 항상 두번 을 우려마셨습니다.(한번으로 아깝쟈나욧?)
물은 약 150~180ml 정도로 추출하면 향과 풍미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다고하는데 그건 뭐 개인취향따라~

나름 홍대 커피학원에서 딴 바리스타자격증이 있는 방구석 메이들린의 바샤커피 밀라노모닝의 총평은..(ㅋㅋ)
-> 바디감은 묵직한 편이었고 산미는 거의 없다고보시면 됩니다.
대신 고소함을 느낄 수 있었고, 초콜릿과 카카오 느낌이 오래 남아 커피 입문자에게도 어렵지 않은 드립커피 라고 생각합니다.
바샤커피의 한가지 아쉬운 점은 밀라노모닝의 카페인 함량(mg)을 알 수 없다는 점입니다..
마신후에 잠이 깨는 걸 보면 그래도 80mg은 넘지 않을까? 란 저의 의견입니다.
아무튼 주변에 커피쟁이가 있다면 한 번쯤 선물해보세요
다만 가향커피로 호불호의 차이는 제법 있을 것 같습니다.
편의점입맛 메이들린에겐 맛있었던 바샤커피 솔직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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